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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원데이 사업허가증 발급소 생긴다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6-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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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 중소업자 70%가 허가증 없어
 
 
중소기업무역협동조합(KUMKMP) 에 따르면 11만 3천개 기업 중 70%가 적법하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업허가서(SIUP) 및 사업자등록증(TDP)를 갖추지 않은 기업들이 대다수라는 얘기다.
 
KUMKMP는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허가서를 갖추지 않은 이유는 SIUP과 TDP 서류를 발급받는 과정에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KUMKMP 측은 ‘원데이(one-day)’ 허가증 발급 서비스를 쇼핑몰 및 재래시장 등에 설치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지언론 뗌뽀 17일자에 따르면 북부자카르타 KUMKMP의 알몬 다니엘 국장은 전날 “올해 원데이 서비스 사무실을 일부 전통시장과 쇼핑몰에 설치해 소규모 점포업자들도 제대로 된 사업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부 라와 바닥 시장의 소상인 120명을 위한 SIUP 발급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엠포리움 쇼핑몰에서도 원데이 허가증 발급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부 라와 바닥 시장 상인회의 에꼬 뿌르완또 회장은 “전체 672개 점포 중 30%가 이미 SIUP을 발급받았다”고 밝히고 “대부분의 상인들은 장사하느라 바빠 일부러 시간을 내 서류발급을 기다릴 수가 없다. 원데이 서비스가 생겨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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