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럽 연합 연내 비자 발급 제도 완화 검토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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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새로운 성장 동력 될 것
유럽 연합(EU)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자 발급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EU는 EU 26 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위원회(EC)는 현재의 복잡한 비자 신청 수속의 신속화 및 여행 의료 보험의 의무화 폐지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인은 유럽 여행을 위해 최소 3 만 유로의 여행 의료 보험의 가입이 요구되며 최소 15 일의 신청 처리 기간을 필요로 한다.
새로 시행될 개정안이 적용되면 여행 의료 보험이 불필요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발행 기한이 최대 10 일 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자 신청 시기도 현행 입국 3 개월 전부터 6 개월 전 까지로 바뀌어, 여행일정을 유동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개정안이 승인되면 2015년에 유럽 의회에 의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EC는 최소 한해 66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현재의 복잡한 비자 발급 제도로 인해 잃고 있다고 보고 있다.
비자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 숙박, 교통, 엔터테인먼트 등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향후 5 년 내에 1300 억 유로의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EC에 따르면, 더 많은 관광객 유치로 인해 지역의 관광 부문에서 약 130 만개의 일자리 기회를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타야니 EC 부위원장은 "관광은 유럽 연합의 성장 엔진이며, 유럽 경제의 큰 열망중 하나 이다"며 세실리아 마루무스토로무 내무 담당 유럽 위원은 "국경 관리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유럽 지역을 개방, 개발하는 것은 나의 오랜 목표이다” 라고 최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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