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 딴중뻬락항, 8월 뜰룩라몽 新 터미널 가동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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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항만 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3은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딴중뻬락항에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뜰룩라몽 다목적 터미널에 8월부터 조업에 들어간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4일 전했다.
쁠린도3의 에디 홍보관에 따르면, 제1기 공사의 진척상황은 90%정도이다. 갠트리 크레인(STS Crane·배에 싣고 내리는 크레인), 자동스태킹크레인(ASC)등의 설비는 이미 설치를 끝냈으며 지난 5월 시운전을 하였다.
뜰룩 라몽 다목적 터미널의 연간취급능력은 150만 TEU(20피트컨테이너환산)이다.
제1기 공사에는 3조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38헥타르의 부지에 국내화물 부두 등을 건설했다. 내년에는 산적부두와 제2터미널을 착공한다.
쁠린도3은 이 터미널을 4기에 나누어 개발하고 2030년까지 총20조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부지 내에 설치하는 발전소(발전용량 20만KW이상)의 건설사업은 올해 하반기(7~12월)에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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