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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 치킨, 인니 시장 진출 박차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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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내 외식업체 현지 박람회 참가 지원
 
한국 치킨이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심사를 거친 국내 8개 외식업체와 함께 참가해 이중 일부 기업이 MOU 체결을 통해 현지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외식업체들은 행사 기간 동안 총 288회의 바이어 상담을 가졌으며, 인도네시아 바이어뿐만 아니라 현지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상담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국내 치킨이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PT Goodness Enterprise Suskesindo와 MOU를 체결한 치킨 관련 외식업체인 ㈜야들리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월에도 필리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는 ㈜야들리애는 필리핀 진출 소식을 접한 후 꾸준히 관심을 표명해온 PT Goodness Enterprise Suskesindo 측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 양사는 올해 2개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0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추진키로 했다.
 
aT 측은 ㈜야들리애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 외식업체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만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관련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aT 외식진흥팀 김서령 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우수한 외식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계기”였다며 “참가업체들은 현지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향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됐다”고 현장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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