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탄 생산 단계적 절감, 가격 변동있나 최고관리자 2014-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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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석탄 생산량을 제한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는 내년 석탄생산량을 4억톤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침체된 석탄가격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
향후, 올해 목표치인 4억 2,100만 톤에서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광물석탄국의 스꾸야르 국장은 “한번에 대폭 줄이지는 않을 계획이기 때문에 석탄회사들도 큰 혼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발전용 석탄 수출국이다. 올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생산량 가운데 75%를 수출하고 나머지를 국내에 유통시킬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석탄가격은 2010년의 1톤당 100달러에서 작년에는 82달러까지 하락했다. 올해는 석탄가격이 더욱 떨어져 73달러 전후까지 내려앉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이에따라 석탄회사들은 가격 침체를 생산량 확대로 메우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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