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기초재정수지 개선, 무엇이 필요하나 최고관리자 2014-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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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상한 기초재정수지가 축소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초재정수지(프라이머리 밸런스)의 흑자화가 2018년이나 돼야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정적자가 앞서 상정한 수치보다 축소되고 있지 않아, 연초에 밝힌 2016년의 플러스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기초재정수지는 106조 루피아의 적자를 전망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2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내년 예산안에서는 적자가 103조 6,0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조기 흑자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선을 위해서는 세수 증가와 보조금 연료 삭감이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회사 사무엘 에셋 매니지먼트의 라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세수를 확대할 수 있다면 빠른 흑자화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무부 예산국의 아스코라리 국장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2%를 밑돌면 기초재정수지가 흑자로 바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정적자의 대 GDP 비율이 올해는 2.4%, 내년은 2.3%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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