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내 월급 빼고 또 오른다 최고관리자 2014-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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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두번째 규모의 이동통신 기업 인도사트는 하반기 데이터통신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부분 해외기업 서비스의 증가로 향후, 음성통화와 쇽 메시지 서비스(SMS) 사업의 매출액 감소를 대비할 계획으로 해석된다.
루스리 인도사트 사장은 “데이터통신 요금은 작년 말 1킬로비트당 0.15달러에서 올해 제 2사분기 말에 0.004달러로 낮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내에는 6월말 대비 67%증가한 0.1달러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2사분기에는 국내 12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통신설비 근대화에 따라, 프로모션 가격을 도입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제1분기 매출액은 전화 통화와 SMS이 전년동기대비 2%감소한 4조 6,510억 루피아였다. 멀티미디어, 인터넷 그리고 데이터 통신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8,610억 루피아였으나 총 매출액에 차지하는 비율은 20% 미만에 머물렀다.
3월말 시점의 데이터 통신 이용자수는 2,900만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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