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광업부문의 불량채권, 상반기에 약 3배 증가 최고관리자 2014-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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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상반기 광업부문의 불량채권이 2조 9,000억 루피아(약257억엔)로 전년동기 대비 2.7배 증가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침체와 미가공광석의 수출금지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관련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청(OJK)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불량채권은 전년대비 29% 증가했으며, 금년 상반기 불량채권을 이보다 크게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합작은행에서 약 7배, 외환은행에서 약 3배, 국영은행에서 93% 각각 증가했다. 6월말 시점의 광업분야의 대출잔고총액은 116조 6,300억 루피아였다.
만디리 은행의 데스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가공 광석의 수출금지로 니켈과 보크사이트, 구리 생산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됐다” 고 지적하며 "은행은 광업분야로의 대출판단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LPS)의 도디는 원자재의 국제가격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광업시장의 전망은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보스톤 컨설턴팅 그룹(BCG)은 생산비 상승도 타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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