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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통산업환경 개선위해 칼빼든다 최고관리자 2014-08-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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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무역부장관령을 개정한다.
 
현지언론은 20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대식 소매상점과 프랜차이즈에 관한 무역부장관령을 개정할 것이며 국내 유통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무하맛 루뜨삐 무역장관은 프랜차이즈 허가, 매장 수 제한등의 규정을 개정하고 모호한 규정의 불확실성을 없애 무역과 투자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무역장관령은 현대식 소매상점 운영 업체들이 매장을 최대 150개까지만 보유할 수 있었다. 또한 제품의 80%를 국내에서 조달하도록 의무화했고, 예외적인 경우에는 무역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4위의 경제 대국으로 소매유통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 
 
까이룰 딴중 경제조정장관은 관련 규정의 모호한 부분이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십여 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수백 개의 프랜차이즈 운영업체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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