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골칫거리 연료보조금, 방법 없나 최고관리자 2014-08-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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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이 연료보조금 문제로 시름에 빠졌다.
현지 언론은 20일 조꼬위 당선인이, 현 정권이 해결하지 못한 연료보조금 문제를 넘겨 받게 돼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10월 취임 예정인 조꼬위 당선인은 재정적자의 주범인 연료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도로, 철도등 인프라 확충에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현 정부는 조꼬위 새 정부가 꾸려나가야할 내년 살림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책정했다. 앞서 조꼬위 당선인은 7%대 경제성장률을 예상했으나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조꼬위 정부가 인프라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은 전체 국가예산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5.5%, 내년에 5.6%로 목표했다. 올해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은 5.12%로 지난 5년 이래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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