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구글로부터 1,000억원대의 투자를 받았다는 뉴스에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고젝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글과 함께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 워버그 핀커스, 삼성벤처투자 등이 고젝이 지난해부터 조성해온 약 12억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프로젝트에 합세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
무역∙투자
2018-03-19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이하 텔콤)는 15일 2017년 12월 연결 결산에서 두 자리대 매출 확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8조 2,560억 루피아, 순이익은 12% 증가한 32조 7,010억 루피아였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는 13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경전철(LRT) 건설에 대해 내년 5월까지 제1기 공사를 완료하고 즉시 시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34.5%이다. 현지 언론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까르야의 LRT 부문의 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1~2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3만 6,341대였다. 필리핀과 중동 등의 수출이 눈에 띄었다. 연초부터 베트남 정부가 CBU 수입을 규제하고 있지만,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
인도네시아 2월 시멘트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479만톤이었다. 2월은 비가 많이 내리고 영업일도 적어 전월 대비로는 16%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깔리만딴섬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34만 5,000톤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광물 및 석탄 산업에서의 세외 수입이 30%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달 7일 석탄에 대한 내수시장 우선공급의무(DMO, Domestic Market Obligatoin)에 한해서 석탄 가격을 고정제로 전환하는 대통령령 ‘2018년 제8호
에너지∙자원
동부 자바주의 한 은행 ATM기기에서 복제카드를 통한 부정 인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동부 자바주 끄디리 지역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의 ATM기기에서 예금자들의 예금이 불법으로 인출돼 피해 보고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최소 33명으로 피해액은 총 1억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이 지난 12일 찌깜뻭 고속도로에 도입한 자가용 홀짝제 규제를 다른 고속도로에도 확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5개 고속도로 구간에서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ldqu
2018-03-16
인도네시아 교통부 해양국에 따르면 2016년 8월에 운용 개시한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의 뉴 쁘리옥 컨테이너 터미널1(NPCT1) 컨테이너 화물 총 물동량이 1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을 돌파했다. 이 터미널의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150만TEU이다. 현지 언론 꼰딴 13일자 보도에 따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휴대전화 충전용 보조배터리와 리튬배터리의 위탁 수화물 운송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용량이 160Wh 초과하면 기내 반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최근 이에 따른 발화 사고가 잇따라 교통부는 배터리 기내반입 금지에 대한 규정 항공운수국 회람서(SE) ‘2018년 제15호'를 지난 9일에
인도네시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코인.co.id’를 운영하는 비트코인 인도네시아(Bitcoin Indonesia)는 14일 가상통화 거래 이용자 수가 연내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개설된 이 거래소는 비트코인 외에도 여러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2일 인도네시아 출입국시 소지 가능한 외화 금액을 제한하는 규정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규정 위반 시 단순 경고조치에 끝났지만 이제는 벌금을 부과한다. 이에 10억 루피아 이상의 외화를 반출입 한 개인·법인은 9월 3일부터 초과 금액의 10%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