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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탄가격 고정제…세외 수입 감소 하나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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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광물 및 석탄 산업에서의 세외 수입이 30%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달 7일 석탄에 대한 내수시장 우선공급의무(DMO, Domestic Market Obligatoin)에 한해서 석탄 가격을 고정제로 전환하는 대통령령 ‘2018년 제8호'에 조꼬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혔으며 국내 화력 발전소에 공급되는 석탄의 가격을 톤당 70달러로 설정했다.
 
광업·석탄국의 존슨 국장은 “톤당 70달러는 국제 지수를 참고로 정부가 매월 정하는 석탄 지표 가격(HBA) 보다 낮으며 광물 및 석탄 산업에서의 수익은 더욱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올해 광물 및 석탄 산업의 목표 세외 수입을 32조 루피아로 설정했으며 지난해 실적은 40조 6,000억 루피아로 목표액을 27% 웃돌았다.
 
존슨 국장은 "세외 수입의 30% 감소로 흑자는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 Tbk)의 가리발디 사장 또한 “이번 결정이 회사의 성과에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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