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지식정보 교류 양해각서 체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의 자선단체 테마섹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Temasek Foundation International) 등 3개 단체와 12일 전자상거래(EC)에 대한 지식정보자원의 상호 공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당 3개 단체는 테마섹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과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E 싱가포르) 산하의 비영리 단체 싱가포르 코퍼레이션 기업(Singapore Cooperation Enterprise, SCE), 국립기술고등전문학교인 리퍼블릭 폴리테크닉(Republic Polytechnic)이다.
현지 언론 스트레이츠 타임즈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인도네시아 부처 및 정부 기관의 100명을 대상으로 EC물류에 관한 전략 수립 능력 육성 프로그램을 2년간 실시한다. SCE는 이를 위해 싱가포르의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일련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테마섹 재단이 62만 899싱가포르 달러(약 5억 575만원)를 지원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도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 인도네시아의 여러 폴리테크닉에 있는 EC공급망(공급·조달망) 관리기술 프로그램 강좌의 질적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 이전글인니 글로벌 보호주의 해운업계로 확산...러시아도 규정 마련 2018.03.15
- 다음글중앙은행, 10억 루피아 이상 외화 반출입 벌금 10% 부과 2018.03.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