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전 ECI, 보고르 물류 센터 연중 가동 예정 유통∙물류 편집부 2018-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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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최대 가전제품 할인판매점인 일렉트로닉 시티 인도네시아(ECI)는 올해 중반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위치한 찌떼우레웁(Citeureup) 지역에서 국내 12번째가 되는 물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류 센터의 부지 면적은 1만 9,750평방미터. 1만 2,600평방미터의 창고를 두고 오는 7~8월경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ECI의 관계자는 “물류 센터의 준비와 병행하여 신규 점포의 개설 및 기존 매장의 확장 및 개조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점포 수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서부 자바 찌부부르 상업 시설 내 상점 등을 증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말 점포 수는 98곳이었다.
회사측은 새로운 물류 센터로 인해 수도 외곽의 각 점포들은 재고가 부족하지 않게 돼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류 센터는 지난해 4월 지어졌으며 실제 투자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기 투자금은 기존 물류 센터에 비해 최대 1,000억 루피아 많은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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