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포스인도네시아, 올해 설비투자액 전년 대비 크게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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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인도네시아가 투자강화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국영 우편 포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 ,Persero)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4.4배나 늘어난 8,800억 루피아로 책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스 인도네시아 측은 투자금을 신규 물류센터 신설과 새로운 택배 서비스 도입, 금융 서비스 강화에 충당할 방침이다.
포스 인도네시아 측은 확대되는 전자 상거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반뜬, 반둥, 수라바야, 마까사르, 메단 등에 신규 물류센터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자동 분류 시스템을 도입해 시간당 화물 취급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포스 인도네시아 측은 올해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이용자수를 늘려 금융 부문도 강화한다. 보험상품 강화와 대출확대에도 주력해 금융 부문의 성장률이 50%에 달할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포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4,500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사측은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고 물동량은 약 3% 증가한 1억 3,000만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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