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이제 직접 수하물 무게 잴 수 있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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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1-C터미널에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수하물 무게를 직접 재는 수하물 저울이 설치됐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ngkasa Pura2)는 이 밖에도 각종 디지털 기계를 도입해 공항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뿌라2의 하에룰 수까르노-하따 공항 지점장은 “1C 터미널의 자동 수하물 위탁 기계와 연결, 탑승객은 수하물을 맡기기 위해 따로 체크인 카운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빠른 시일 내에 제2 터미널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제3 터미널의 도착 및 수하물 수취 구역에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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