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발리 신공항, 북부에 건설될 계획…2021년 완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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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북부에 공항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발리 북부 국제공항(PT Bandara Internasional Bali Utara)'은 발리주 부레렝군의 꾸부 땀바한에 공항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최대 3년으로 교통부 허가를 연내 취득하면 2021년까지 완공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에 총 20억 달러가 들어간다. 부지 면적은 1,060헥타르로 활주로가 4,100미터, 한 해 동안 수용 가능한 승객 수는 3,200만명이다.
BIBU의 마데 망꾸 사장은 “육상에 건설 한 경우, 사원 및 역사적 건물, 농지 등을 철거해야 하므로 인공 섬을 개발해 그 곳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BIBU는 캐나다의 공항 개발 ‘에어포트 키네시스 컨설팅(Airport KINESIS Consulting)'과 협력해 신공항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순수 민간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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