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서부 칼리만탄의 내륙항구 연내 완공…”말레이시아를 잇는 새로운 물류통로 될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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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3일 서부 깔리만딴 산가우군 엔띠꽁의 내륙 항구(드라이 포트) 공사가 연내 완료한다고 밝혔다. 향후 말레이시아와의 교역 확대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꼼빠스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드라이 포트의 부지 면적은 3.7헥타르 규모이다. 또, 1,824평방미터의 터미널 빌딩과 2,984 평방미터의 창고도 설치된다. 건설비로 1,439억 루피아가 투입됐다.
부디 교통장관은 “공사진행률이 40%에 달했다”라고 말하며 “주변 인프라 정비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이어 “드라이 포트가 완성되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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