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앙까사뿌라1, 전년 대비 2배 이상 설비 투자 계획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0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AP1)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지난해의 약 2.4배인 18조 8,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신공항 건설과 기존 공항의 확장이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 중인 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9,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2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P1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2019년 개장이 예정된 족자카르타특별주의 꿀론쁘로고(Kulon Progo) 신공항 건설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운영하는 13개 공항 중 이용객 수가 공항의 취급 능력을 상회하고 있는 자바주 스마랑 아마드 야니(Ahmad Yani) 국제공항 등 9개 공항의 확장 공사도 진행한다.
또한, 2022년까지 운영 중인 공항의 연간 이용객 수를 총 1억 2,000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AP1 재무 담당자는 설비 투자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올해 중반까지 내부 자금과 은행 대출을 통해 충당하며 연말까지 7조 루피아의 협조융자(신디케이트론)를 확보하고 6조 루피아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전글2017년 인니 대외채무, 10 % 증가한 3,522억 달러 2018.02.28
- 다음글국영 전력 PLN,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계획 전년 대비 30% 감소 2018.0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