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항구 24시간 체제 활용 저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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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하역 업무가 주 7일 24시간 체제가 잘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월 교통부 해운국이 연중 무휴 24시간 체재로 운영한다고 밝힌지 1개월이 지났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부 장관은 “컨테이너 터미널과 은행, 세관, 검역소 모두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화주들의 이용이 적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수출입협회(IEI)의 아말리아 회장은 “항만 밖에 있는 창고 등 관련 시설 모두가 24시간 체제로 운영되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은 무용지물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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