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 아세안-EU의 FTA는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팜유 문제 해결에 필요 무역∙투자 편집부 2018-03-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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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세안과 유럽연합(EU)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중소기업 활성화와 팜 오일에 대한 부정적인 캠페인 억제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6회 아세안 경제각료회의(AEM)-유럽연합(EU) 무역장관회의에서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팜유 문제 해결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이어 "이 자유무역협정에는 중소기업 사업을 육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 팜유에 반대하는 부정적인 캠페인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럽연합의 통계에 따르면 아세안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 거래 규모는 작년에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66억 유로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연합의 2016년 아세안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63억 유로로 아세안 FDI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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