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동부 자바주의 수라바야에서 올해 말 트램(노면전차)의 선로 부설 공사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총 길이 17킬로미터로 정류장의 수는 29개에 달하며, 조요보요(Joyoboyo)와 라자왈리(Rajawali)를 연결한다. 공사 기간은 최장 3년, 총 사업비는 4조 5,000억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교통∙통신∙IT
2018-03-06
전기차 10대 우선 기증…인도네시아, 관세 삭감 등 지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교도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마스코 오사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공동 주최한 협약식에서 &qu
유통∙물류
러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Su-35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격언을 국방력 강화에 적용시키는 나라들이 있다. 러시아로부터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35(Su-35)를 도입하기로 한 인도네시아는 전투기 대금의 일부를 천연고무로 지급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2월14일 Su-35 전투기 11대
경제∙일반
2018-03-05
인도네시아 국영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는 1일, 2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4.4% 하락한 97.3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에 98 이하로 떨어졌다. 식품 가격의 상승과 고용불안 증가 등으로 현재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줄었
미국 구글의 현지 법인 구글 인도네시아(Google Indonesia)가 실시한 조사에서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취득하는 이용자가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젊은 부모들이 출산 준비, 기저귀, 이유식, 우는 아이 달래는 방법 등 갖가지 육아 정보를
올해 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약 104만 명이었다. 발리 여행자 수는 전월 대비 증가로 전환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 2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아궁화산 분화가 계속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를 통해 발리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가 1일 발표한 2017년 결산 결과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증가한 4조 2,010억 루피아이었다. 기존의 공공사업 중심의 사업에서 자회사를 통한 고속도로 정비 사업에 주력, 순이익이 4년 전에 비해 11배 이상으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2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2%였다. 1월의 상승률 1.24%보다 더 올랐다. 국내 거래에서는 광물이 전년 동월 대비 5.23% 상승, 공업 제품이 2.5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18%였다. 1월의 3.25%에서 0.07포인트 둔화했다.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2.95% 상승한 재료는 2월에 3.40% 상승했다. 나머지 주요 6개 품목 가운데 식음료·담배류 외 5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은, 전기 버스 개발 및 전력 분야의 연구 개발, 인재 육성 등에 관해 7개의 국립 대학와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보고르 농업 대학(Bogor
에너지∙자원
'포스트 차이나' 를 찾아라.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인구와 자원이 많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국 시장을 대체할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싹이 움트기 시작한 인도네시아는 여러 측면에서 중국과 궤를
세계은행 국가별 투자환경순위서 전년 대비 19단계 상승한 72위 기록 피치, 인도네시아 국가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 IMF, 올해 인도네시아 GDP 성장률 5.3% 전망 인도네시아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