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석유 CNPC, 쁘르따미나 정유공장 건설·보수 사업에 참여 희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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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유 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 산하의 페트로차이나(Petrochina)는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제휴해 정유 건설·보수 사업에 참여할 의향을 내비쳤다.
석유·가스 상류 사업과 더불어 하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 인터내셔널(Petrochina International)은 정유소 건설 및 수리 사업과 관련해 쁘르따미나와 협의 중이다. 쁘르따미나는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 정유공장 외 일부 정유공장에 대한 사업 참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쁘르따미나는 2025년까지 본땅과 동부 자바 뚜반 등 2곳에 정유공장을 건설,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 서부 자바 발롱안, 리아우제도주 두마이, 중부 자바주 찔라짭 등 4개 정유공장의 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찌라짭 정유공장 확장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함께하며, 뚜반 정유공장 건설은 러시아 국영 석유 로즈네프트(Rosneft)와 제휴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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