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인니 국내 7개 대학과 전기 버스 개발 협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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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은, 전기 버스 개발 및 전력 분야의 연구 개발, 인재 육성 등에 관해 7개의 국립 대학와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y of Indonesia), 보고르 농업 대학(Bogor Agricultural University), 반둥 공대(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가자마다 대학(Gajah Mada University), 디뽀네고로 대학(Diponegoro University), 인도네시아 기술 대학(University of Technology Indonesia), 우다야나 대학(Udayana University) 등 7개교와 오는 11월에 진행된다.
전기버스 개발, 관련 연수 및 세미나, 현지 조달율 100%를 목표로 한 석탄화력발전소(PLTU) 건설을 위해 설계 · 조사 · 컨설팅 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
전기버스의 개발은 2019년 4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차체의 설계 및 개발, 비용 분석, 기능 조사, 시운전 등을 실시한다.
한편, 전기버스는 7개 대학과 발리 누사 두아 지역의 관광지, 수도 자카르타의 붕까르노 경기장 및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의 운행이 계획돼 있으며, 석탄화력발전소는 2019년 착공, 2022년 가동을 예정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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