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7일, 6월말 외환 보유액이 1,317억 달러였다고 밝혔다. 5월말의 1,305억 달러에서 0.9%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국채 발행이 6월 외환 보유액의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의 8.4개월분 또는 수입 대금과 대외 채무상환을 맞춘 금액의 8.1개월분에 해당한다. 국제 표준
경제∙일반
2020-07-09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는 올해 화장품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4.92% 증가한 564억 루피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이비드 에밀 회장은 6일, “메이크업 수요 저조를 상쇄하기 위해 올해 스킨케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코로나19 감염 대응을 위해 하반기(7~12월)에 900조 4,000억 루피아 상당의 국채를 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리코 아밀 금융 전략 포트폴리오 부장은 “전액을 시장에서 조달하는 것은 어려워, 약 574조 루피아는 중앙은행이 담당할 계획이다”라
2020-07-08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일, 총 15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10년물과 30년물 두 종류로 싱가포르 거래소(SGX)에 상장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행 금액의 내역은 10년물(표면금리 3%)이 5억 달러, 30년물(4%)이 10억 달러이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5일, 호주와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이 같은 날에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호주로의 수출은 모두 관세가 0%가 된다. 동시에 호주에서 인도네시아로의 수출도 99% 이상은 관세가 철폐되거나 대폭 낮아진다. &n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6월의 국내 거래의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03.54로, 전년 동월 대비 0.83% 상승했다. 전월 상승폭 0.86%에서 다소 둔화했다. 전월 대비는 0.16% 상승했다. 국내 거래를 구성하는 세 가지 산
2020-07-07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가 1일 발표한 2020년 1~3월 연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7억 6,812만 달러, 순손실은 1억 2,016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의 순이익 2,048만 달러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정기 항공
인도네시아가 상위 중소득 국가에 진입했다. 재무부는 2일 세계은행이 소득수준에 따라 분류하는 국가기준에서 인도네시아가 상위 중소득 국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이 정의하는 상위 중소득 국가는 1인당 실질 국민 총소득(GNI)이 3896 달러~1만 2055 달러로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GIN가 4,050달러를 기록해 상위 중소득 국가로 분류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가 6월 30일 발표한 2020년 1~3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조 1,010억 루피아였다. 한편 환차손으로 2조 1,155억 루피아의 순손실, 500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락했다. 사업별 매출은 헬스케어사업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는 올해 ‘농업’, ‘관광’, ‘운수’, ‘건설’ 등 네 가지 산업분야에 대한 대출 확대를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Himbara의 수나르소 협회장(BRI 은행장)이 1일 금융감독청(OJ
2020-07-0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6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96%였다. 증가율은 5월의 2.19%를 밑돌아, 4개월 연속으로 감속했다. BI의 인플레이션 목표의 하한인 2%를 밑돌아,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200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
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6월 29일 중앙은행이 제로 쿠폰 국채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자 지급 부담을 줄이고 재정 적자를 충당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ldq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