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LF그룹의 식음료 계열사 LF푸드가 인도네시아 자회사 자바시푸드(PT. Java Seafood)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LF푸드는 자바시푸드가 수산물 가공에 강점을 지녔다고 보고 투자에 나섰지만 수년째 순손실을 이어오자 처분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L
유통∙물류
2018-11-22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올 하반기(7~12월)의 현대 소매업 매출 성장률이 4~5%로 상반기(1~6월)의 7%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상반기에 호조였기 때문에 연간 목표 매출액인 200조 루피아는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
2018-11-21
20대의 오토바이로 시작해 수십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은 고젝(Go-Jek)처럼 인도네시아의 신생 기업들이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의 창업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관련 스타트업은 1,750개사(2018년 4월 기준)로 미국, 인도, 영국에 이어 세계 4
2018-11-19
미국을 평정한 전자담배 '줄랩스'(Juul Labs·이하 '줄')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은 줄이 지난달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접촉해 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줄이 제품을 시연하는 등 프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10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0만 6,05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미쓰비시 자동차가 45% 증가하는 등 다이하츠, 히노 자동차, 도요타가 각각 20%대 증가하며 호조였다. 카테고리별로는 4륜 구동차
인도네시아 1~10월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 기준, 속보치)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약 533만대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의 시깃 꾸말라 임원은 “경기가 점차 안정을 찾아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라
2018-11-16
전자상거래(EC)의 한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거래 시장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운영 사업자가 투입하는 TV 광고(Commercial Message, 이하 CM) 비용이 인도네시아에서 급증하고 있다. 현지 조사 회사의 TV CM 모니터링 조사 결과 올해 3분기(7~9월)는 전년
인도네시아에서 사륜 오토바이 판매 금융 사업을 다루는 미뜨라 삐나스띠까 무스띠까(MPM)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 MPM 오토(PT MPM Auto)가 닛산(Nissan)과 닷슨(Datsun)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MPM 오토는 지난 5일 닛산의 현지 판매회사
2018-11-13
인도네시아 생수 '아쿠아' 제조업체 띠르따 인베스따마(PT Tirta Investama)는 재생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rPET)수지를 100% 사용한 플라스틱 병 생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발리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12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띠르따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중고차 시장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중고차 거래 및 중고차 대출 증가에 대한 배경으로 2021년까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소비자 간 거래(CtoC) 사이트 ‘OLX'의 올라프 매니저는 "중고차 수요를 실감하고 있다
2018-11-12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사 상치퉁용우링 자동차(上汽通用五菱汽車, SGMW)는 7일, 인도네시아에 첫 소형 승합차 '포르모'(배기량 1200c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배기가스 규제 '유로 4' 기준치를 충족시켰으며, 이번 달 내에 소비자에게 인도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크림 수요가 2013~2018년 사이 연간 8.8%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아디 회장은 "전통 제조업체는 고급 컨셉으로 신규 참가 업체는 판매 가격을 중시해 중저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