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EC업계, 소셜미디어 판매사업자 VAT 부과 소식에 강력 반발…”재무부, 규정 발표는 아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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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하는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0.5%를 부과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전자상거래(EC) 사업자들이 강력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또꼬뻬디아(Tokopedia)의 사리 홍보부장은 "소셜미디어 사업자에 대한 VAT 부과는 불공평하다"라고 지적하며 “마켓플레이스 출점을 보류하는 업체도 나올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dEA)가 11개 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이나 개인 판매자 중 마켓플레이스에 출점하고 있는 사업자는 전체의 16%였다. 자체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7%에 그친 반면, 소셜미디어 전문 사업자는 59%에 달했다.
idEA의 아우리아 회장은 “아직 규제가 확실하게 나온것은 아니므로 재무부는 우선 업계 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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