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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가스, 방글라데시에 발전소 건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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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29일 방글라데시에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8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Dhaka)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 등이 참석해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 : Bangladesh Power Development Board)과 발전소 건설 사업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발전소 개발 사업의 투자 금액은 약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께 착공하여 3년이내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방글라데시의 전력에너지광물자원부가 서명한 MOU에 근거한다.
 
쁘르따미나는 출력 140만㎾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소 건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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