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분기 사업동향지수(ITB) 6년 만에 최저치 기록 금융∙증시 편집부 2015-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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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5일 2015년 1분기 사업동향지수(ITB, 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96.30이었다고 발표했다. ITB 지수가 100 이하를 밑도는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주요 중견기업 약 3,153개 새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17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00을 밑돌았다. 광업이 87.16, 제조업이 89.95, 운송 · 창고업이 93.48으로 나타났고 농림수산업이 106.7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BPS는 올 2분기 들어서는 정보통신서비스 분야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ITB 지수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은 110.77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농림수산업은 115.73으로 더욱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분기 소비자동향지수(ITK, Indeks Tendensi Konsumen)는 전 분기보다 6.75 포인트 하락해 100.87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33개 주 중 20개 주의 ITK 지수가 100을 밑돌았고 리아우가 90.72로 최저치다. BPS 측은 올 2분기 들어 ITK 역시 107.92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발리, 자카르타 등지에서는 110 이상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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