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리 텔레콤, 신규고객 1백만명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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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리 텔레콤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이동통신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시간과 주파수를 공유하며 접속이 가능케 하는 것)사업부진과 회사의 부채 증가에도 불구 금년 신규고객 1백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끄리 텔레콤 사의 자스띠 아비 회장은 18일 "동사는 모바일 상품 로드쇼를 개최하여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에시아(Esia) 상품을 써보게 함으로써 에시아 브랜드를 홍보하여 기존 1200만명의 고객에서 신규고객을 더욱 더 늘려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상품 로드쇼는 자사의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사의 제품을 직접적으로 구매하도록 하여 더 큰 효과를 낳고 있다" 고 말했다.

바끄리 텔레콤은 핵심사업인 CDMA 통신사업을 유지할 것이며 최근 새로운 OTT 사업등장으로 인해 CDMA의 시장의 규모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OTT 서비스란 제3사업자들이 기존의 통신망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바끄리 텔레콤사는 금년 1분기 총 9조8,300억루피아(8억3,160만달러)의 부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부채인 10조1,300억루피아 대비 3%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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