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이용료를 징수하는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RP)에 대해 입찰을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검찰청이 앞서 입찰 과정에 잘못된 점이 있다며 재입찰 실시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당초 ERP의 구현은 연내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로써 2021년 이후로
교통∙통신∙IT
2019-08-27
미국 페이스북 산하의 모바일 메신저 왓츠업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진출을 목표로 여러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와 제휴 협의를 논의 중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왓츠업은 인도네시아 재벌그룹 리뽀그룹 산하의 전자 머니 포인트 서비스 오보(
2019-08-23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정부와 전자상거래(EC) 사이트 운영 기업 또꼬뻬디아(Tokopedia)는 20일 행정 서비스 및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리드완 카밀 주지사는 “협력 사업을 통해 또꼬베디아의 EC 사
인도네시아는 중국 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3개 은행이 중앙은행에 사업허가를 신청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전자결제 사업자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국내 동업회사 또는 국내 은행과 제휴
2019-08-22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최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활주로가 지난 15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민간 항공사 NAM에어의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자카르타 항공편이 이날 상용기로 처음 사용했다. &nbs
2019-08-2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의 운영 회사인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와 한국의 서울교통공사(서울 메트로)는 지난 15일 도시 철도의 운영·정비에 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가 이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최근 인도네시아 2024년 디지털 경제 규모가 1,447조 루피아에 달해 국내 총생산(GDP)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16일 전망했다. 2018년의 약 814조 루피아에서 80%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INDEF가 미국 구글과 공동으로 조사에서 향후 5년간 디지털
2019-08-20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7일 결제시스템의 디지털화 제1단계로 QR코드를 이용한 인도네시아 국가 통일 규격 ‘QRIS 코트시스템(QRIS, Quick Response Indonesia Standard)'을 내년 1월에 정식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전자 지갑 서비스 LinkAja를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선 항공 운임에 대해 항공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균형을 고려한 요금 체계를 설정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요금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반면,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현행 운임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정부 내에서도 견해차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13일 내년에 유치 계획인 세계적인 전기 자동차(EV) 경주대회 '포뮬러 E' 개최 비용이 총 2,4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지 언론 뗌뽀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F1)' 그
2019-08-19
영국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분기(4~6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OPPO(오뽀)가 처음으로 점유율 선두로 올라섰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OPPO의 시장 점유율은 26%로 기존에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한국 삼성전자의 24
바땀 섬 항 나딤 공항의 격납고 착공식에 부디 까르야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앞 열 우측)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항공사 2개사의 정비 자회사가 합작으로 리아우 제도 바땀 섬에 항공기 정비 및 대기장으로 사용하는 격납시설 3기 공사에 착수한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4일 격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