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2017년 매출 17% 증가...순이익은 24% 감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2017년 매출 17% 증가...순이익은 24%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1-3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9일 발표한 2017년 12월 결산에 따르면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공식 원유 가격(ICP)이 상승했음에도 정부가 휘발유 등 석유 제품 가격을 동결하고 있어 이익은 두 자리대로 감소했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매출은 17% 증가한 428억 6,000만 달러, 순이익은 24% 감소한 24억 달러로 떨어졌다.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은 55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36억 달러보다 50% 이상 늘렸다. 이 가운데 약 60%를 상류 사업에 할당한다.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을 늘린 이유에 대해 쁘르따미나의 엘리아 마사 마닉 대표이사는 "마하깜 광구 및 지열 사업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석유 화학 사업과 기존 정유 생산 능력을 올리고, 가스 파이프 라인의 부설 등을 통한 공급 인프라의 정비에도 자금을 투입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