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와 PGN, 설비 투자에 총 63억 달러 투입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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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총 62억 6,000만 달러를 할당했다.
정부는 오는 3월 쁘르따미나에 PGN의 지분 57%를 이관, 쁘르따미나가 석유·가스 지주회사로 출범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한 55억 9,000만 달러를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연안 광구 개발 등 상류사업 확대에 투입한다. PGN은 6억 6,800만 달러를 가스 공급 인프라의 정비 등에 할당한다.
PGN은 2025년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가스의 비율을 22%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정부 목표에 따라 파이프 라인 망을 총연장 1만 4,382킬로미터에서 2025년까지 5만 7,093킬로미터로 확충할 계획이다.
쁘르따미나는 정유 건설 등 향후 10년간 사업비 총액을 약 1,200억 달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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