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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천연가스 가격, 연내에 단일화 가능할 듯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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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은 파이프 라인으로 공급하는 천연가스의 가격 단일화를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안할 계획이며, 연내에 도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6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파이프 라인을 통한 천연 가스는 주로 산간벽지 등 중·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이 낮아 가스 공급 업체의 이익이 적고, 투자 의욕이 고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격 단일화는 가스 공급 업체의 이익을 확보하여 지금까지 정부 예산에 의존하던 파이프 라인의 개발 비용을 가능한 한 업체에 부담시키고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가스 가격은 생산 비용 및 파이프 라인이 연결된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 등에 따라 제각각이었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가스와 국영 가스 ​​PGN은 가격 단일화로 5%의 마진이 확보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BPHMigas 관계자에 따르면, PGN와 쁘르따미나 가스는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조정을 신청했지만, 양사의 가격에 차이가 있어 두 회사의 가격을 통일하기로 한 것.
 
그는 천연가스 가격 단일화 계획에 대해 이미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타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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