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쁘르따미나, 러시아 석유업체와 투반 정유시설 건설 합작회사 설립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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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러시아 석유업체 로스네프트(Rosneft Oil Co)은 동부 자바 투반 정유시설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합작회사 쁘르따미나 로즈네프트 쁭올라한 뻬뜨로끼미아(PT Pertamina Rosneft Pengolahan dan Petrokimia)를 설립했다.
현지 언론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양사간에 체결한 계약에 따라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낄랑 쁘르따미나 인터내셔널(KPI)과 로스네프트의 자회사 페트로롤 컴플렉스(Petrol Complex)가 합작회사 설립 문서에 서명했다. 출자 비율은 쁘르따미나 55%, 로스네프트가 45%이다.
투반 정유시설 건설 사업은 총 150억 달러가 투입되며, 원유 처리 능력은 3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KPI의 아마드 이사는 “투반 정유시설은 유럽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한 석유 연료 및 새로운 석유 화학 제품 등을 생산한다”라며 “건설 사업에 4,000명, 가동 후 2,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쁘르따미나의 아리프 이사(재무 담당)는 “사업 자금은 설계 등이 끝난 후 확정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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