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마따하리, 올해 점포 6~8개 신규출점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8-01-3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최대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는 올해 점포 6~8개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10%의 매출 증가가 목표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의 미란띠 법무 담당 이사는 “1분기(1~3월)에 수마뜨라섬에 점포 1개를 출점한다. 투자비용은 점포 하나 당 400억~500억 루피아러 내부 자금으로 충당한다”라고 언급했다.
미란띠 이사는 이어 “올해 소매업계의 실적이 전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며 “올해와 내년에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어 르바란(이슬람교 최대 명절)과 크리스마스 기간에 폭팔적인 매출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제휴 브랜드를 확대하고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마따하리 스토어 닷컴'을 통해 판매를 강화한다. 마따하리 디마트먼트 스토어는 전국 73개 도시에서 총 156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지만, EC 사이트의 매출은 총 매출의 1% 미만에 그치고 있다.
- 이전글인니 1월 외자유입 46조 루피아...전년비 2.7배 기록 2018.01.29
- 다음글올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최대 10% 성장 예측 2018.0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