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트럭, 17년 판매량 크게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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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상용 트럭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미쓰비시 후소(Mitsubishi FUSO) 트럭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끄라마 유다 띠가 브룰리안 모터스(PT Krama Yudha Tiga Berlian Motors, 이하 KTB)는 올해 판매 대수가 4만 2,31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판매량은 2016년 대비 28% 증가했으며 인도네시아 상용차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미쓰비시 관계자는 주력인 소형 트럭이 약 4만대 가까이 팔리며 소형 트럭 시장 점유율 58%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쓰비시 측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에는 주력 디젤 트럭의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쓰비시사측은 향후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산업 및 팜원유를 중심으로한 농가 공급 대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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