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다이하츠, 2017년 전체 소매 시장 점유율 17%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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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츠 공업(Daihatsu)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22일 2017년 신차 판매 대수가 18만 5,24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점유율은 17.3%로 1~11월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판매 대수의 내역은 저비용친환경차량(LCGC)인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시그라(Sigra)'가 4만 8,293대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소형 상용차 그랜 맥스 픽업 모델(Gran Max PU)이 4만 324대(22%), 소형 MPV의 ‘세니아(xenia)'가 3만 6,948대(20%)였다.
ADM 아멜리아 이사(마케팅 담당)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자지만 만족스러운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더불어 애프터서비스에도 충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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