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올해 에너지 보조금 128조 루피아...전년보다 30조 루피아 확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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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2018년도 에너지 관련 보조금은 127조 7,000억 루피아에 이를 전망으로 작년보다 30조 루피아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인도네시아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Indonesia)의 알디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제 유가 상승이 보조금 인상의 요인이다.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로, 정부가 예측한 4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휘발유 등 유류 가격을 3월까지 동결했다.
이에 대해 알디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태에서 보조금까지 확대하면 정부의 목표 재정 적자치가 흔들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목표 재정 적자인 GDP의 2.2%를 웃돌아, 2.6%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2017년도의 에너지 관련 보조금은 97조 6,0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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