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토목 PP쁘레시시, 작년 매출 전년 대비 5배 확대...1조 8천억 루피아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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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쁨방우난 쁘르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의 자회사로 토목 공사 등을 다루는 PP 쁘레시시(PT PP Presisi)의 2017년 연간 매출 실적이 전년의 약 5배인 1조 8,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토목 공사 매출은 11배 이상 뛰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PP 쁘레시시의 베니 이사(재무 담당)는 “토목공사의 매출이 1조 4,000억 루피아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라고 말하며 “순이익은 2,400억 루피아, EBITDA(이자·세금·감가 상각 전 이익)이 5,7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액은 5조 9,000억 루피아였다. 올해는 35% 증가한 8조 루피아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미 연초에 석탄 시추기업 바라센또사 레스따리(PT Barasentosa Lestari)의 남부 수마뜨라 석탄 사업을 수주했다. 기간은 3년으로 베니 이사는 "연내 다른 석탄 사업도 수주해 석탄사업 수주액 비중을 10~15%로 끌어 올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설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1조 6,000억 루피아로 지난해에 이어 토목 공사용 중장비를 확충한다. 지난해 11월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 등으로 사업자금을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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