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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약 깔베 파르마, 공장 건설 등으로 설비 부문 투자 25%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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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연내 새로운 공장 건설에 착수하는 등 생산 체제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존띠우스 사장은 “서부 자바 찌까랑 바이오시밀러 제약 공장이 올해 중반에 가동한다. 동부 자카르타 뿔로가둥의 주사약 공장도 연내 완성한다”라고 말하며 “찌까랑은 가루약과 알약 공장(2동) 건설에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제네릭 의약품 5~10개에 대한 라이센스와 의약품 또는 건강식품 1~2종류를 각각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깔베 파르마는 올해 매출 목표 성장률을 전년 대비 8%로 설정한 반면, 비존띠우스 사장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건강의식 향상 등을 배경으로 헬스 케어 분야는 두 자리대 성장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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