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지난해 항공 화물 수입 64% 증가해 유통∙물류 편집부 2018-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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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에 따르면, 지난해 화물 사업의 수익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3억 6,000만 달러(약 399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스니스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의 확대가 화물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빠하라 사장은 "올해도 지난해 대비 15% 정도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현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전국 80개소의 화물 집하 거점 ‘카고 서비스 센터(CSC)'을 연내에 15~20개 증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물류 협회(Asosiasi Logistik Indonesia, 이하 ALI)의 마헨드라 회장은, 국영 기업인 가루다 항공화물 사업 확대에 대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화물 전용기 구입 및 택배 망 구축 등화물 물류 인프라의 구축에 전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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