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화학섬유분야에 약 5억 달러 투자 유치 무역∙투자 편집부 2017-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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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 분야 투자 안건이 총 4억 8,00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화학·섬유 분야에서 구체화된 투자 프로젝트 총액이 4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자금액은 생산 공장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며 공장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투자는 적어도 2 ~ 3년 후 완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부 측은 향후 투자뿐 아니라 고용 창출 수를 고려한 화학·섬유 분야 법인세 우대 정책을 연내 새로이 제정할 방침이다. 새 규정의 도입은 기업이 얻은 수익을 다시 투자로 돌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섬유 산업 수출 목표액을 120억 9,000만 달러, 고용 인원을 273만 명으로 설정했다. 2019년에는 각각 150억 달러 311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 측은 섬유 수출 확대를 위해 아세안 각국과 섬유 수출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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