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11월 말 기준 외채 전년비 9.1% 증가...아직 건전한 수준 금융∙증시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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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2017년 11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3,472억 8,600만 달러였다.
대외 채무 가운데 49.1%를 차지한 민간 부채는 4.2% 증가한 1,706억 5,400만 달러였다. 정부 채무는 전체의 50.9%를 차지, 14.3% 증가한 1,765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말 8.4% 증가에서 더 확대했다.
11월 말 시점의 장기 채무는 2,977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7.5% 증가해 전체의 85.7%를 차지했다. 단기 채무는 19.8% 증가해 전체의 14.3%에 해당하는 495억 1,700만 달러였다.
중앙은행은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4%로 건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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