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CA, 중소영세기업 대출 확대 위해 핀테크 기업과 제휴 금융∙증시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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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상업은행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는 15일 개인간 대출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핀테크 기업 아만 쯔르맛 쯔빳(PT Aman Cermat Cepat)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올해 중소영세기업(MSME)을 대상으로 250억 루피아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만 쯔르맛 쯔빳이 신청 기업들의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BCA의 지난해 1~9월 대출 성장률은 기업의 21%, 개인이 21%이었다. MSME와 상업용 대출 성장률은 2%에 그쳤다. BCA 야후야 행장은 “올해 MSME 대한 대출 성장률을 8~9%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만 쯔르맛 쯔빳은 전자상거래(EC) 운영 또꼬뻬디아(Tokopedia)와 통신 서비스 기업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 등과 제휴를 맺었다. 지난해 총 300억 루피아의 대출을 중개했다.
중앙은행(BI)은 연내 국내 시중 은행의 융자 총액의 20%를 MSME 대상으로 시행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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