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뽄독인다 병원, 연내 병원 1곳 추가 설치...매출 10%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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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병원 3곳을 운영하는 뽄독인다 그룹(Rumahsakit Pondok Indah Group)은 올해 병원 1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올해 10%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얀와르 하디얀또 최고 경영자(CEO)는 "올해 새로운 병원을 설치하면 자카르타 수도권에 총 4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얀와르 최고경영자는 이어 “새로운 병원의 장소나 규모, 투자액 등은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라 아직 밝힐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뽄독인다 병원은 지난해 말 자카르타의 반뜬 빈따로 지역에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뽄독인다 빈따로 자야병원(RS Pondok Indah Bintaro Jaya)을 열었다.
한편, 기존 병원의 서비스 개선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뽄독인다 병원의 의사들은 다른 병원의 진료를 겸임할 수 없게 됐다. 또, 오는 1분기(1~3월)에 의사와 환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도 도입된다.
뽄독인다 그룹은 자카르타 남부 뽄독인다 거리와 서부 자카르타의 뿌리인다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70%으로 서비스 향상을 통해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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