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체감경기 조사 자료, 지난 4분기 전월대비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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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조사한 인도네시아 체감 경기가 전기보다 축소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체감경기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7년 4분기(10 ~ 12월) 동안 사업 확대 및 수주가 확대됐다고 응답한 비율에서 축소됐다고 응답한 비율을 뺀 수치인 DI값이 7.40%였다. 이는 전기의 14.32%에서 대폭 축소됐으나 전년 동기의 3.13%를 웃돈 수치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는 인도네시아 전국 3,1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업이 3.28%로 최대치, 금융 및 부동산이 2.91%로 뒤를 이었다. 농림수산업과 제조업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0 ~ 12월기의 설비 가동률은 평균 74.05%로 전분기보다 0.9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광업을 제외한 모든 분야가 전기보다 하락했다.
중앙은행은 2018년 1분기 체감 경기에 대해 DI 값이 13.96%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광업이 0.08% 증가, 서비스업이 1.03% 감소한 2.56%에 머물 것이며 전체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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