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르바란 연휴 후, 따나아방 영업 재개율 완전치 못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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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나아방 시장이 르바란 연휴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관광서 및 기업이 업무를 재개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나아방 시장에는 아직 시민들이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약 70%의 상인들만이 장사를 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따나아방 시장은 지난달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휴업 기간을 가진 후 3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시장의 한 상가 건물 관리인에 따르면 약 7,000여 점포가 입주한 이 빌딩에는 약 35%의 상인들이 휴업상태(5일 시점)라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 측은 영업 재개 시기는 각 점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휴 종료 후 모든 점포가 일제히 개점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 상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5일부터 부모님과 휴가를 보냈다며 2일 밤 버스로 약 350킬로미터의 귀성길을 7시간에 걸쳐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에는 4일부터 방문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을 다시 시작한 상인들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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