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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장비협회, 올해 중장비 생산 대수 7,000대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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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올해 중장비 생산 대수가 지난해 목표 생산량 대비 59% 증가에 해당하는 7,000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까지 인도네시아 국가 중장비 생산량은 4,036대에 이르렀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527대보다 60% 증가한 수치.
 
중장비 생산량의 급증은 석탄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광산 부문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Hinabi의 자마루딘(Jamaludin) 회장은 올해 중장비 수요가 1만대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광업 및 건설, 농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인력을 찾고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해 국내 중장비 가동률은 70%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마루딘 회장은 "수요에 대한 제조 업체의 생산 체제가 따라 붙지 않는다"고 말하며 생산 체제의 구축이 늦어질 경우 납기의 장기화도 우려했다.
 
그는 10~20톤급의 중형 중장비는 납품까지 약 2~3개월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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