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전자상거래 부깔라빡, 작년 거래 건수 전년 대비 3배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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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운영하는 부깔라빡(Bukalapak)은 작년 하루 평균 거래 건수가 전년의 약 3배인 32만 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이트 이용자는 3,500만 명에 달해 출점자 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220만개로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마드 자키 최고경영자(CEO)는 “출점자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매출은 전년보다 평균 2배 확대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부깔라빡은 올해 중순에 서부 자바주 반둥에 기술연구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반둥의 여러 대학과 제휴해 증강현실(AR)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가상통화 관련 기술인 블록체인 등의 기술 개발을 실시한다.
아마드 CEO는 이어 “중앙은행이 부깔라빡이 운영하는 결제시스템 '부까돔뻿(Bukadompet)'에 전자화폐 승인을 내주지 않아 사업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부까돔뻿을 통한 결제가 전자화폐 결제 전체의 20%에 이르고 있어 중앙은행의 조속한 승인 허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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